민생회복 첫 발돋움 지원금 신청방법 (+구직 재직 청년일자리)

2025년 새정부는 청년의 고용안정과 사회진입을 위한 ‘노동존중 민생회복’ 추경안을 발표하며, 총 281억 원 규모의 청년일자리 지원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이번 정책은 고교 재학생, 구직 청년, 재직 청년 세 가지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생애 주기별 고용 사다리를 복원하고 있습니다. 각 계층에 대한 지원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① 고교 재학생 – “취업 준비 고3, 직무교육 기회 확대”

정부는 일반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일반고 특화훈련’ 프로그램에 16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총 5962억 원 규모의 예산을 운용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훈련비 전액 무료와 함께 월 20만 원의 훈련수당을 지원하여 고교생이 조기에 취업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 훈련비 전액 국비 지원
  • 월 20만 원 수당 제공
  • 국민내일배움카드 활용 가능
  • 2025년 총 7,000명 고3 학생 지원 목표

이로써 대학 진학 외에도 직업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청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② 구직 청년 – “비수도권 지역 청년에게 더 많은 일자리 기회 제공”

구직 중인 청년을 위한 신규 예산 20억 원이 신설되어, 비수도권 5개 지역에서 취업박람회가 개최됩니다. 수도권에 집중된 취업 정보와 기회를 지역으로 분산시켜 지방 청년의 취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입니다.

  • 신규 예산 20억 원 편성
  • 비수도권 5개 지역에서 취업박람회 개최
  • 지역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연결 강화
  • 일자리 정보 접근성 제고

이는 수도권 외 지역 청년들이 질 좋은 일자리를 탐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③ 재직 청년 – “중소기업 근로자 직무능력 향상 집중 지원”

중소기업에 근무 중인 청년들의 직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정부는 101억 원의 추가 예산을 투입하여, 대기업·대학 등에서 제공하는 직무훈련 인프라 확대에 나섭니다. 총 예산은 1293억 원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지원합니다.

  • 공동훈련센터 5곳 추가 선정 (총 35곳 확대)
  • 대중소상생아카데미 50곳 추가 선정 (총 150곳 확대)
  • 대기업·대학·전문기관과 협력한 체계적 훈련 제공

직무 전환이나 경력개발을 희망하는 청년 재직자들에게 직업훈련의 질과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주된 목표입니다.

💰 전체 청년일자리 예산 및 비중

2025년 노동존중 민생회복 추경안 전체 예산은 1.6조 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청년일자리 분야는 281억 원이 투입됩니다.

비율로는 고용안정망(1조 4,581억 원), 민생회복(1,067억 원)과 함께 청년일자리가 주요 축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정부 메시지: "구직청년 첫걸음 지원"

이번 추경은 단순히 예산을 증액하는 것을 넘어, 청년층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고등학생부터 구직자, 재직자까지 생애 단계별 맞춤형 정책을 통해 청년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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